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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수익 구조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당면한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개개인의 역량과 회사의 전반적 역량도 성장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회사 발전에 공헌한 10개팀 및 개인 97명과 장기근속자 1,442명에 대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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