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1% 늘었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비용 절감 효과로 판관비율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높은 기술력을 통해 일반 실내공조에서 파워트레인 열관리시스템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어 고객다변화와 신규 수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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