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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홀딩스의 자회사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17일 자궁근종치료기 '알피우스(ALPIUS·사진)900'이 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E는 안전성과 효용성에 관한 유럽연합 이사회의 엄격한 요구사항과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발급된다. CE인증은 유럽시장 진출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되는 기준이다. 알피우스900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하이푸)를 활용해 자궁근종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기기로 알피니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강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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