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에 '배트맨 에디션'이 출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7 배트맨 에디션 출시에 대해 미국 DC코믹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미국 마블과 협력해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갤럭시S7은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밤의 지배자' 콘셉트를 표방한 스마트폰이므로 밤에만 활동하는 배트맨 캐릭터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특히 오는 3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될 예정이라 삼성전자가 이 같은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직 갤럭시S7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에디션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7 배트맨 에디션 출시에 대해 미국 DC코믹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미국 마블과 협력해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갤럭시S7은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밤의 지배자' 콘셉트를 표방한 스마트폰이므로 밤에만 활동하는 배트맨 캐릭터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특히 오는 3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될 예정이라 삼성전자가 이 같은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직 갤럭시S7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에디션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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