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이 일상 생활의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근시가 심하게 진행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케미렌즈는 안구 성장이 멈추는 18세까지 아이들의 눈을 각별히 관리할 수 있는 렌즈를 선보였다.
케미렌즈의 ‘케미키즈’와 ‘매직폼 키즈’는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독서 등의 활동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렌즈다. 근시 진행과 시력 저하를 완화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자외선을 차단하는 케미퍼펙트UV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눈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이므로 근시가 심하게 진행되는 10세 이전부터 안구 성장이 멈추는 18세 까지 각별한 관리를 해야 근시 진행과 시력 감퇴를 줄일 수 있다”며 “아이들 시력에 맞춘 기능성 렌즈 제품 착용이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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