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시 지금 주식시장은]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 속 1,900선 전후 공방전

[1시 지금 주식시장은]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1,900선을 회복했다가 개인의 매도 공세에 상승 폭을 줄이면서 1,900선 전후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79포인트(0.89%) 오른 1,900.73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0억원, 501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지만 개인이 1,611억원 순매도하면서 그 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학(2.77%), 의약품(2.39%), 건설업(2.22%) 등이 2% 이상 상승 폭을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전기가스업(-0.50%), 운송장비(-0.35%)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의 상승세 속에 LG생활건강이 7.62%, 아모레퍼시픽이 5.77%나 오르고 있으며 LG화학(3.33%), 삼성물산(2.74%) 등도 상승세다. 반면 강원랜드(-2.92%), KB금융(-2.2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전날보다 11.41포인트(1.83%) 오른 634.90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로, OCI머티리얼즈(5.05%), 바이로메드(3.90%), 셀트리온(3.04%) 등의 상승이 눈에 띈다.

오후 1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전 내린 1,226원65전을 기록 중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