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화재, 올해 성장 모멘텀 둔화 우려-삼성증권

지난해 4·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삼성화재가 올해도 성장성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삼성화재의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731억원”이라며 “올해 실적 전망도 지난해 일회성 손실을 제외하고도 성장성이 크게 둔화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올해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가도 최근 시장 상황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다른 금융주와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 부담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고객 기반 차별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보험주 내 차별화된 모습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