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증권, 유효한 매각 기대감에 수익성 개선까지-하나금융투자

현대증권에 대해 현대상선의 지분 매각에 따른 기대감이 유효할 뿐 아니라 자체적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인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현대증권에 대해 “현대상선의 현대증권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매각지분가치의 범위는 4,220억~5,520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500원을 유지했다.

차 연구원은 현대증권이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여력의 확대로 수익성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증권이 3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을 활용해 부동산금융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며 “그 결과 작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646% 늘어난 2,79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