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천원의 나눔 맛콘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 행사다. 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옛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시즌에 맞춰 라이브 음악과 디저트 레시피 특강,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가미했다.
KT는 ‘맛콘’ 콘서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후원하고 직접 공연 선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실시간 양방향 소통 솔루션인 ‘ONQNA’를 도입해 슈퍼스타K 출신 펑크락 밴드 ‘딕펑스’와 이은정 셰프에게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콘서트가 끝난 뒤 공연에서 연주된 곡을 24일부터 25일까지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올레tv에서는 ‘이번 매마수엔 디저트’ 특집관을 마련해 22일부터 28일까지 디저트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 그룹 블로그(http://blog.kt.com/391)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당첨자에게 마카롱 선물 세트를 증정하며, 공연 도중에도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KT가 광화문을 대표하는 문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3월에는 더 참신한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