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 사는 현재까지 총 30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중 16척을 인도했고 14척을 건조 중이다. 천연가스 추진 LNG선 7척, LNG-FSU 1척, 쇄빙 LNG선 6척이다. 티케이 사는 세계 최초로 발주하는 선박 모두를 대우조선해양에 맡겼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은 “LNG 운반선 분야의 새 시대를 여는 선박을 성공리에 인도했다”며 “프로젝트 적기 인도, 신기술 개발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상선 시장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