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위아, 디젤 엔진 확대로 성장성 제고-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현대위아에 대해 서산 공장 내 디젤 엔진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오는 2018년까지 성장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위아가 국내 서산 오토밸리 내 다기종 디젤 엔진 공장을 신설해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는데 양산 후 기대 매출액은 올해 매출 대비 7~9%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디젤 엔진의 매출원 가세로 오는 2018년까지 성장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초기 적자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매출처가 정해져 있는 캡티브 마켓(계열사 내부 시장)이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손익분기점(BEP) 돌파가 확실하다는 점에서 전혀 우려할 요인이 아니다”라며 “약 6,000억~8,00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올해 매출액 대비 약 7~9% 수준으로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