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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인바디밴드 고성장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인바디에 대해 주력 제품인 ‘인바디밴드’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인바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88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0%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바디밴드 및 해외 매출 증가 등이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인바디밴드의 경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아시아 9개국이 포함된 암웨이(Amway) 아시아본부에 대한 판매가 분기를 거듭할 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암웨이 아시아본부가 건강 보조 식품에 인바디밴드를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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