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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 기대-신한금융투자

인바디가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기 시장에서 전문가용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액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로는 6만7,000원을 매겼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바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3% 늘어난 878억원, 영업이익은 47.6% 증가한 29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전문가용 제품과 휴대용 체성분·활동량 분석기 상품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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