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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2017 지적발달장애 스페셜올림픽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2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인터넷미디어 부문 파트너협약을 맺고 이 같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재단은 스페셜올림픽의 기원과 목표, 대표선수들의 선발과 훈련과정을 이야기 영상으로 만들어 소통할 계획이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개·폐막식은 물론 주요 경기와 메달 수상 장면 등 선수들의 활약상을 홈페이지로 전달하고, 오스트리아 현지로 가족 응원단도 초청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히는 스포츠 축제로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주로 참석한다.



이번 2017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내년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스키 등 7개 종목에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박호현기자

스페셜올림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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