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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고래밥(사진)'이 자사 제품 중 네번째로 연매출 2,000억원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고래밥 전체 매출은 2,140억원으로 전년 1,860억원보다 15% 매출이 늘었고 중국 매출이 1,700억원으로 약 80%를 차지했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9가지 바다 동물을 형상화한 과자로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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