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새로운 전속모델로 배우 이진욱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이진욱과 함께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이하 세.문.밖)’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측은 평소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기고 있는 배우 이진욱이 ‘세.문.밖’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이진욱의 모습이 블랙야크 스포츠블루 라인의 제품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04년 MBC 베스트극장-불량소녀로 데뷔한 배우 이진욱은 이후 드라마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너를 사랑한 시간’과 영화 ‘표적’,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남성미와 함께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일약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영과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준현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블랙야크는 새로운 전속모델 이진욱씨를 통해 아웃도어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을 더욱 우아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이진욱이 함께 할 많은 활동들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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