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는 고양 전시장 리뉴얼을 시작으로 전국 전시장 개선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CI 시스템에 맞춰 신규 전시장과 노후화된 전시장의 인테리어와 구조를 변화시켜 고객에게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환경과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퍼시스는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특성상 최종 사용자의 체험과 감성을 중시해야 하는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달라진 전시장들을 필두로 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들과 보다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