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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중형 세단 '올 뉴 재규어 XF'를 출시하고 있다. 재규어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대표 모델로 2~3ℓ가솔린 및 인제니움 디젤 엔진 등 총 7개 모델로 구성됐다. 최고출력은 180~380마력이다. 재규어는 올해 신차 2종을 추가하고 내년까지 27 이상의 서비스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해 올 뉴 XF를 2,000대가량 판매할 계획"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판매량은 지난해 1만대보다 20~3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XF의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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