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신생아를 비롯한 생후 1년 이하의 아기를 위한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리뉴얼 제품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장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피부 자극에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신생아의 피부 특성을 감안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펄프를 선호하는 고객의 기호를 고려해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은 스칸디나비아산 천연펄프를 함유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고유의 성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질과 마조람, 세이지 등 3가지 허브 추출물을 활용해 민감한 아기 피부를 배려했다. 도톰한 원단에 흡수보유력이 좋아 묽은 변도 배어 나오지 않게 쓸 수 있다. 주요 원료인 정제수 역시 독일 지멘스 멀티필터링 시스템 10단계를 거친 깨끗한 물만 사용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는 이미 제일병원의 신생아실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 등에 공급되며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는 스칸디나비아 펄프를 함유한 원단, 강화된 피부 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아기물티슈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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