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출퇴근길, 산책,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워킹화 ‘옵티멀브리드3’을 출시했다.
‘올데이 플라이워크’라는 콘셉트로, 애슬레저는 물론 여행, 일상, 비지니스 등에서 연출이 자유롭다. 심플한 디자인의 7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옵티멀브리드3은 K2만의 ‘브리드360’ 시스템을 통해 방수, 투습, 통기 기능이 뛰어나다. △바람이 드나드는 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360도 전방향 투습·방수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수직 충격을 수평으로 분산시켜 주는 브리드플레이트 등을 갖췄다.
충격 흡수와 탄력적인 쿠셔닝을 위한 페박스 아웃솔과 뒤꿈치를 흔들림 없이 잡아 주는 스테이블 존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모델 대비 고무창 미끄럼 저항이 3배 강하고, 마찰 저항력이 높은 부틸러버를 부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이밖에 △뒤꿈치 미드솔 고탄성 EVA 소재 삽입 △다이얼로 신발을 간편하게 조이고 푸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 △야간에 빛을 자동으로 반사하는 재귀반사 소재 등을 적용했다.
색상은 비즈니스룩에 부담없이 매치할 수 있는 블랙,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와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활동성을 강조하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라임, 오렌지, 블루로 구성했다. 가격은 26만9,0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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