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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공업전문대에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마치고 현대차그룹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들이 현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에 공식 개교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코이카·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한 직업기술학교다. 이번에 완공된 드림센터는 가나·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 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네 번째 드림센터다. 특히 자동차와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계열사를 이루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이종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첫 번째 해외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으로 꼽힌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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