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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ELB 3종 공모





키움증권은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4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8.0%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4.0%(연 수익률 18.0%,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녹인배리어(원금손실가능구간)는 60%다.

‘제606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세전 연 8.2%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84회 ELB’는 원금 101.2%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37%를 적용go 세전 최대 8.6%(연 5.7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2%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6일(금요일) 오후 1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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