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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 안하기로

키움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다.

키움증권은 24일 현대증권 인수 타당성과 시너지 등을 두고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은 이달 29일로 이미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실사에 돌입한 상태다. 현대그룹 측은 3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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