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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현대홈쇼핑, 베트남 TV홈쇼핑·온라인 동시진출

VTV현대홈쇼핑, 오는 26일부터 방송 시작

호치민·하노이등 베트남 전역서 24시간 방송

올해 600만 가구… 2020년엔 1,300만가구로 확대

“성장하는 베트남, 고품질서비스 제공할것”



현대홈쇼핑이 베트남의 TV홈쇼핑과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합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의 자회사 2곳이 각각 50:25:25의 비율로 출자한 ‘VTV현대홈쇼핑’이 오는 2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VTV현대홈쇼핑’은 호치민·하노이 등 베트남 전역에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송출합니다.

첫해인 올해는 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을 계획하고 있고, 오는 2020년까지 IPTV와 위성방송을 포함해 약1,300만 가구까지 송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연 6%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베트남의 유통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TV·인터넷·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의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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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기자 SEN TV juhee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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