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코리아 캐딜락은 24일 서울 서초구 전시장에서 준중형 고성능 세단 'ATS-V' 출시 행사를 열었다.트윈터보 3.6ℓ V6 엔진을 장착해 최고 470마력을 내고 최고속도는 시속 302㎞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8초에 도달한다. 중력 가속도를 감지해 변속하는 후륜 8단 자동변속기도 특징이다. 가격은 7,95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로 독일 고성능 경쟁 모델보다 저렴하다. 제임스 김(오른쪽)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캐딜락 판매는 76% 늘었는데 올해도 다양한 모델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과 장재준 GM코리아 대표가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M코리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