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오는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직영점을 공식 개점한다.
스토케 코리아는 첫 직영점을 통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 강남점 10층 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에 문을 연 스토케 직영점은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 및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베스트셀러 유모차인 ‘익스플로리’를 비롯해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 다양한 제품과 액세서리들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신제품인 레이싱 테마의 ‘스쿠트 스타일 키트’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고 단품이나 스쿠트 유모차와 패키지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케는 첫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네덜란드 유아 리빙 브랜드 쿠카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연출 할 수 있는 유아 맞춤형 가구 홈 컬렉션 풀 패키지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쿠카의 패턴을 적용한 스토케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방문한 이에게 북유럽 스타일 및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지환 스토케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첫 직영점 오픈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스토케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쇼핑 채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토케는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니즈 전달에 앞장서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활동 및 서비스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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