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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QXD950 View'는 영상 보정 솔루션 '슈퍼 나이트 비전'과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가 업계 최초로 탑재된 제품이다.
야간화질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한 '슈퍼 나이트 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에서도 새로운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 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특히 새로 도입된 '타임랩스'를 선택한 경우 블랙박스 저장 방식을 개선해 기존 녹화시간의 14배 수준인 82시간 동안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 기본 블랙박스의 주차녹화 가능시간은 64GB 메모리 기준으로 5시간 40분에 불과해 장시간 주차 시 중요한 장면이 삭제되는 문제가 있었다.
업계 최초 적용된 '포맷프리 2.0'은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영상 확인의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해 한 차원 발전된 기술력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2.0'은 녹화 영상을 AVI로 저장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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