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회복과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NH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물은 온스당 10.40달러(0.84%) 하락한 1,220.4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배럴당 1.03달러(3.24%) 상승한 32.78달러에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카타르 등 주요 산유국이 이달 중순 생산량 동결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30.00달러(2.81%) 하락한 4,500.0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부실 우려가 계속 제기돼 비철 금속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5월물 옥수수는 올해 옥수수 파종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부셸당 9.75센트(2.64%) 하락한 359.50센트에 마감했다. 5월물 소맥은 부셸당 14.50센트(3.11%) 하락한 452.25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5월물 대두는 부셸당 17.25센트(1.69%) 하락한 863.50센트를 기록했다.
/NH선물
29일 NH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물은 온스당 10.40달러(0.84%) 하락한 1,220.4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배럴당 1.03달러(3.24%) 상승한 32.78달러에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카타르 등 주요 산유국이 이달 중순 생산량 동결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30.00달러(2.81%) 하락한 4,500.0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부실 우려가 계속 제기돼 비철 금속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5월물 옥수수는 올해 옥수수 파종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부셸당 9.75센트(2.64%) 하락한 359.50센트에 마감했다. 5월물 소맥은 부셸당 14.50센트(3.11%) 하락한 452.25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5월물 대두는 부셸당 17.25센트(1.69%) 하락한 863.50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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