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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파괴하는 데이터

제록스의 자동 파괴 컴퓨터 보안칩을 소개한다


정체: 명령에 따라 자기 파괴가 가능한 컴퓨터 보안칩

실제 제품: 열, 소리, 레이저 또는 전파에 의해 수천 조각으로 분해되는 고릴라 글라스 패널에 전기회로가 프린트된다.

부러지거나, 금이 가거나, 터지거나: 폭발로 인한 잔류에너지가 칩의 크리스털 조각들을 자동차 안전유리처럼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해해준다.

고 스트레스 상황: 파괴할 수 있는 암호를 만드는데 기술이 사용된다. 엉뚱한 제3자 수중에 들어간 데이터를 쓸모 없게 만든다.

가능한 임무: 제록스는 미국방부산하 연구소(DARPA)의 지원을 받아 이 분해되는 판을 개발했다. 제록스는 ‘프로그램 작동이 가능한 자원들을 없애는 기술(vanishing programmable resources)’에도 약 1,8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사이버 시안화물 약(Cyber Cyanide Pill): 제록스의 명성 높은 R&D 연구소인 팰로 앨토 연구소(PARC)의 CEO 스티브 후버 Steve Hoover는 “전쟁터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그는 씩 웃으며 “아무리 나를 고문해도, 이미 주요 자료는 모두 파괴돼 없어졌을 것”이라고 덧붙했다. -Robert Hack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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