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과 유통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0.3% 성장해 2·4분기보다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유통부문은 모기업 현대백화점의 신규점포 출점과 식품매장 강화의 수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베이스(high base) 효과로 성장성이 둔화되는 식자재유통 부문을 유통 부문, 단체급식 부문, 연결 자회사 실적이 커버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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