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는 6일 온라인 전용몰인 에넥스몰(mall.enex.co.kr)을 통해 반려 고양이 전용가구 ‘캣토(CATT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캣토’는 고양이 전용 화장실 가구로 고양이가 용변을 볼 때 묻은 모래를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면 화장실 내부로 떨어지게 제작했다. 또 고양이가 예민한 동물임을 고려해 목재에 홈을 만들어 끼워 맞추는 짜맞춤 공법을 적용해 오랫동안 사용해도 뒤틀리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했다. 은은하고 깔끔한 느낌의 메이플 컬러에 튼튼한 삼나무 원목, 환경호르몬 방출이 없는 유리 도어 등을 사용해 고양이는 물론 주인에게도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에넥스는 지난 7월 반려견 전용 수납가구 ‘펫토리’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를 처음 출시할 당시에는 이 정도로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며 “펫토리와 캣토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에넥스몰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캣토’ 출시를 기념해 ‘캣토’와 ‘펫토리’를 최대 33%까지 할인하는 ‘헬로 마이펫(Hello, My Pet)’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에넥스, 반려동물 전용가구 시즌2 ‘캣토’ 출시
입력2015-11-06 11:10:45
수정
2015.11.06 11:10:45
강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