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일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계좌를 만들 수 있는 ‘1 minute 계좌개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 minute 계좌개설’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설치한 뒤에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인증, 신분증 촬영, 소액 이체 입금 등의 과정을 거치면 계좌가 새로 개설된다.
특히 본인 확인을 위한 이체입금 과정에서는 NH투자증권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휴대전화 번호를 넣어도 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에서 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에는 지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와 연금저축 계좌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앱 출시를 기념해 계좌 개설을 가장 빨리하는 고객을 선정해 스마트 기기, 프린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