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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신규 가입자수 휴대폰 가입자 첫 추월

1월에만 8만3,577명 ↑

국내 사물인터넷(IoT) 월별 가입자 수가 휴대전화 월별 가입자 수를 처음 추월했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1월 IoT 가입자 증가폭은 전월 대비 8만3,577명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휴대전화 가입자 증가폭(7만97명)을 넘어섰다. IoT가입자 통계에는 스마트시계, 어린이 전용 휴대전화(키즈폰)과 같은 착용형 이동통신기기(웨어러블)과 자동차용 차량 관제 기기, 가스·수도·전기 원격 관제 기기 상품 구입자 등이 포함됐다. 휴대전화 가입자와 IoT 가입자의 역전 현상은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한 상황에서 IoT가 신규 서비스로 시장을 빠르게 넓혀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가 스마트시계 판촉을 강화하고, 이동통신업체들이 건설사 및 가구·가전업체들과 손잡고 가정용 IoT서비스 상품을 잇따라 개발한 것이 시장 급상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조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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