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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비과세 해외펀드 대표상품,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솔루션 펀드'

분기별 자산 배분… 이상 신호땐 축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전용투자펀드에 편입할 추천 상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해외 주식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인 '글로벌 솔루션 펀드'를 제시했다.

이 상품은 전 세계 시장 전망에 따라 투자 펀드 교체나 자산 비중 조절을 할 수 있는 펀드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 여러 펀드를 유형별로 분류해 투자 순위를 정한 뒤 정성적 평가를 거쳐 투자 대상 펀드를 확정한다. 분기 별로 운용 부문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구성된 자산 배분 전략위원회를 개최해 펀드의 투자상품군(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장기 기대 수익률 예측 모형을 통해 관리된다. 개별 자산의 비중이 계속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투자 심리를 계량화해 이상 신호가 나타날 때 단기적으로 위험 자산의 비중을 축소 시킨다. 이 같은 자산 배분 관리는 3개월마다 한 번씩 진행한다.



현재 이 상품은 슈로더 유로 펀드, 이스트스프링 유러피언리더스 펀드,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 미래에셋 미국블루칩인덱스 펀드, 프랭클린 재팬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 삼성노무라 일본 펀드, 삼성 미국대표주식 펀드 등을 담고 있다. 주로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과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시행되자마자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서 "선진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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