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가 2016년부터 새로운 모델로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배우 김유정은 지난 해 슈마커가 단독으로 국내에 론칭한 스니커즈 브랜드 캉가루스(KangaROOS)를 신고 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다. 올 봄·여름 시즌 캉가루스 제품은 기능성 아웃솔을 도입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슈마커는 국내 최다 18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이키와 아디다스, 뉴발란스, 캉가루스, 테바, 박스프레쉬, 디젤, 바비번스, 허니에이프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슈즈 멀티 스토어 중 최초로 중국 내 80개 매장을 열었으며 지난해 멀티 스포츠 스토어 핫티(HOT;T)를 론칭한데 이어 올해는 백화점 전용 멀티 스토어인 웨버(Whever)를 열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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