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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화면 보급폰 '갤럭시A3' 8일 출시

출고가는 35만원, 지원금은 8일 공개

SKT, KT, LG유플 동시 판매나서

뷰티모드 등 사진기능 눈길

4인치대 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A3’가 8일부터 국내에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일정으로 갤럭시A3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도 같은 날 갤럭시A3를 시판한다.

이번 신제품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다. 구매고객에 대한 이통사별 지원금은 8일 각사별 인터넷 홈페이지, 대리점, 판매점을 통해 공개된다.

갤럭시A3는 4.7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화면으로 탑재했다.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처리속도 1.5GHz급의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기억용량은 램(RAM)의 경우 1.5GB, 내장저장장치의 경우 16GB다. 외장 메모리 슬롯이 적용돼 이용자가 원하면 최대 128GB까지 저장공간을 늘릴 수도 있다. 카메라 해상도는 뒷면의 경우 1,300만 화소, 앞면은 500만 화소다. 카메라 기능 중에는 피부 색감이나 얼굴형, 눈 크기 등을 촬영자가 수정해 찍을 수 있는 ‘뷰티모드’ 등이 적용됐다.



신제품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등 3종류다. /정혜진기자 madein@sed.co.kr

LG유플러스 모델들이 8일부터 판매하는 ‘갤럭시A3’ 스마트폰을 7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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