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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시래기, 가맹사업 본격화

시래기 요리 전문점 ‘미스터시래기’는 가맹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시래기와 곤드레를 활용해 건강한 한식밥상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지난 6년 동안 스트리트형 상가, 복합쇼핑몰, 로드샵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며 메뉴개발과 매장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주 메뉴는 시래기와 불고기를 일본 스키야키 스타일로 즐기는 ‘시래기 불고기전골’과 특제소스에 재워 놓은 쇠고기를 직화식으로 구워 곤드레, 파채와 함께 볶아 먹는 ‘곤드레 양념불고기’다. 이 밖에도 ‘곤드레 만두전골’ ‘시래기 매운불고기’ ‘곤드레 완자전골’ 등이 있다. 모든 식사 메뉴에는 즉석에서 지어내는 ‘시래기나물밥’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 롯데몰 수원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광교 아브뉴프랑점 등 3개 직영점과 대치점, 분당 정자점, 울산 GS센트럴자이점 등 3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가맹점인 롯데몰 산본점, 서초 예술의전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6년 동안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자신감으로 지난 1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가맹점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는 미스터시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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