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리지텍,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콜센터 솔루션 공급업체인 브리지텍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630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준이다.

유안타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브리지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여종의 콜센터 솔루션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기관 등 고객층이 단단해 꾸준한 교체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브리지텍은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기관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시지 전송, 통화녹취, 음성인식, 실시간 모니터링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1금융권 콜센터 시장에서 브리지텍의 점유율은 74%에 달한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디지털 금융과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 채널이 강화됨에 따라 콜센터 수요가 확대되고 신규솔루션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자인 K 뱅크 설립에 참여한 만큼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양 연구원은 “브리지텍은 중소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과감한 주주우선 정책(배당성향 30%)을 펼치고 있다”며 “현금(약 250억원) 보유량이 풍부하고 무차입 경영을 할 정도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것도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