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주가 고평가-동부증권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주가 상승이 펀더멘털 대비 지나치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높은 부채비율로 자본확충 방안이 필요하고 신규 수주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김홍윤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을 작년 말 4301%에서 올해 말 500% 이하로 내리려면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 등이 필요하다”며 “신규 수주의 불확실성 및 작년 5조5천억원의 영업손실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거래일 동안 42%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며 “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기대감의 단기 과다 반영으로 여겨져 조심스러운 접근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