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전체 영화 관람객 수는 지난해 12억6,000만 명을 기록해 2014년 대비 연간 51% 성장했다”며 “이는 한국 영화 시장이 정체돼 있는 것과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CJ CGV가 2015년 말 중국 내 63개 영화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6년 말까지 30여 개 영화관을 중국에서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라며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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