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보, 창업초기기업 지원하는 '투자옵션부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은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창업초기기업에 자금지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투·융자 복합금융 상품인 ‘투자옵션부보증’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 지원대상은 설립 후 5년 이내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신보는 창업초기기업과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5년 이내에 일정수준 이상 성장한 기업에 대하여 관련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한다. 보증금액은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고, 100% 전액보증 및 고정보증료 0.5%를 적용하여 우대한다. 올해 200억원 이상 공급할 예정이며 투자상담은 신보 8개 창조금융센터에서 가능하다.

황석병 신보 자본시장부장은 “보증과 투자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금융상품으로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창업초기기업이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