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전국 21만명의 카카오택시 기사회원을 활용해 범죄 용의자 검거에 적극 동참한다.
카카오는 8일 경기지방경찰청과 '카카오택시를 통한 중요 범죄 용의자 및 구조가 필요한 사람의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한 카카오와 경기지방경찰청이 범죄 용의자 검거를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카카오는 치매 노인, 미귀가자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용의자 신고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기로 했다. 즉각적인 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역별 메시지 전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카카오는 8일 경기지방경찰청과 '카카오택시를 통한 중요 범죄 용의자 및 구조가 필요한 사람의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한 카카오와 경기지방경찰청이 범죄 용의자 검거를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카카오는 치매 노인, 미귀가자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용의자 신고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기로 했다. 즉각적인 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역별 메시지 전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