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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모닝 pick]3월 9일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현역 세계 최고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9일부터 다섯 번에 걸친 대국을 시작합니다. 북한이 지난달 국내 금융 전산망 대량 파괴를 노리고 보안소프트웨어 업체들을 해킹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현대차 중국 판매 28% 급감’, ‘백화점 갑질 이제 못한다’. ‘한국GM노사, 불황 앞에서 손잡았다’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인간의 직관이냐 컴퓨터의 분석이냐… ‘반상 드라마’ 누가 웃을까 (▶기사보기 클릭)

컴퓨터의 분석이냐, 인간의 직관이냐.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현역 세계 최고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9일부터 다섯 번에 걸친 대국을 시작합니다.

#北, 보안 SW업체 해킹, 금융전산망 파괴 시도 (▶기사보기 클릭)

북한이 지난달 국내 금융 전산망 대량파괴를 노리고 보안소프트웨어 업체들을 해킹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또 철도교통관제 시스템의 사이버테러를 위한 준비단계로 관련 직원들의 메일 계정 탈취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현대차 중국 판매 28%↓(▶기사보기 클릭)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중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현지업체들이 저가 모델을 갖고 현대차 시장을 공습하고 있는데다 자체 모델의 노후화와 재고물량 누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장 빼라… 자리 옮겨라… 백화점 갑질 이제 못한다 (▶기사보기 클릭)

백화점이 입점 업체의 매장을 멋대로 이동하게 하고 입점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등의 이른바 갑질을 못하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과 입점 업체 사이의 계약서를 심사해 35개의 불공정 약관을 찾아내 백화점이 바로 잡도록 했습니다.



#파업·갈등 거듭하던 한국GM노사… 불황 앞에서 손잡았다 (▶기사보기 클릭)

갈등과 반목을 이어오던 한국GM노사가 판매 확대를 위해 오랜만에 힘을 합쳤습니다. 판매가 살아나야 노조도, 회사도 있다는데 동감하고 올해 판매 목표 19만1,000대, 시장점유율 10.6%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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