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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 8일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사 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기념해 개최된 '여성 금융 인재의 경력개발을 위한 패널 토론' 행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총 11명의 임원 중 4명의 여성 임원이 있어 시중은행 중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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