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0일 연 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제4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4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세전 추구수익률이 연 15.5%로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고기준가격의 90%(6개월·1년·1년 6개월), 85%(2년·2년 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6.5%(세전 연 수익률 15.5%) 수익으로 상환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92회 ELB’는 원금 101.4$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세전 최대 7.4%(연 4.9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에는 만기 시 원금과 세전 1.4% 수익이 지급되며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다.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근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 서지혜 기자 wis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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