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자체 집계 결과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지난달 27일 기준 20만7,259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달 28일에 처음 출시됐다.
구글플레이 페이지에서의 평점도 3월9일 기준 4.6점(5점 만점)으로, 카테고리(도구)인기순위 4위에 오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V3모바일 엔진을 사용해 강력한 스마트폰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이 어떤 정보·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 사적인 사진을 숨기는 기능,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모바일 환경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다”며 ”가장 가까운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과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가 높아지며 출시 1달만에 다운로드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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