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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中 모바일게임시장 매출 상위권 진입으로 급등세

엔씨소프트가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중국 시장 내 매출 가시화로 급등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전날 대비 10.02%(2만4,000원)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은 10일 현재 중국 애플 iOS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중국 내 모바일게임 시장서 매출 10위권 안에 들면 하루 매출만 50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온라인게임 위주의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서 성과를 본격적으로 드러내자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는 평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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