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진공, "권 전 실장 직위해제 정상 절차 밟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0일 “지난 8일 이뤄진 권태형 전 운영지원실장에 대한 직위해제조치는 인사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한 언론은 중진공이 권 전 실장을 직위해제한 것과 관련해 참여연대가 공익제보자로써 지원·보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진공은 피고인으로 재판중인 권태형 선임부장에 대해 인사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 심의 등 정당한 절차와 이전 관례에 따라 지난 3월8자로 직위 해제(보직 미부여)했다.

권 전 실장은 현재 중진공 채용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중진공은 “직위해제는 형사 사건 기소 등으로 정상적인 업무가 곤란한 경우에는 업무진행과 재판 등 당사자의 상황을 고려해 업무수행을 일시정지하는 것으로 징계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권 전 실장은 지난달 22일 기소 후 인사담당부서장에게 스스로 직위해제를 요청했다”며 “이번 조치는 규정과 절차, 관례에 따라 정당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