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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드방레는 새 대표이사 부사장에 배재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 상무를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옛 제일모직에 입사해 미국주재원과 영업담당을 거쳐 2014년까지 빈폴 사업부를 총괄했다. 동일드방레는 배 대표가 패션산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폭넓은 영업 능력을 바탕으로 자사가 유통하는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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