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지역 농·축협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10년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6년 만에 1,000만 고객시대를 열었다. 2015년 핀테크 시대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하여 고객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한 해에만 473만 명이 증가하면서 1,000만 고객달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은 상호금융권 최초이며 국내 금융권 중 4번째 기록이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 명 달성으로 핀테크 기반의 첨단 금융서비스를 더 많은 농·축협 고객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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